🟣 파리 최고의 한식당을, 그날의 기분에 따라 접시별로 정리한 지도예요. 뭉뚱그린 톱10이 아니라, 당기는 메뉴마다 딱 맞는 한 곳. 나눠 먹는 바비큐, 바삭한 치킨, 속을 데우는 국수 한 그릇, 아는 사람만 아는 메뉴까지 — 이제 어디로 갈지 정확히 알 수 있어요. 여러분 대신 다 먹어봤고, 아래 주소는 한국 사람들끼리만 공유하는 곳들입니다.
분식 — Street food.
K-드라마처럼 나눠 먹고 싶은 날.
Mashil — 24 place Étienne Pernet, 75015 (M° Félix Faure). 시그니처는 즉석 떡볶이, 테이블에서 끓이는 냄비(면·계란·소시지)에 소스 선택까지 — 오리지널·로제·짜장·마라. 한국식 돈카츠도 꼭. 닭고기·소고기 할랄.
고기 — Barbecue.
상황에 따라 두 갈래.
Hwaro Grill — 58 rue de la Croix-Nivert, 75015. 동네 정통파: 양념 고기, 넉넉한 반찬, 서울 감성.
Soon Grill — 78 rue des Tournelles, 75003 (마레; 샹젤리제 지점도). 미쉐린에 오른 셰프 한성학의 세련된 버전 — 각자 '완벽한 한 입'을 조합해요.
치킨 — Poulet frit.
진짜 한국식 치킨: 두 번 튀기고 소스로 코팅한 바삭함.
중식 — 사천짜장·짬뽕.
중식은 한국식으로 재해석된 중화요리 — 최고의 위로예요. 꼭 알아둘 두 가지: 짜장면(춘장 소스 면)과 짬뽕(매운 해물 국물 면).
Songsan — 20 rue Marmontel, 75015. 셰프가 한국에서 짜장 전문점을 하던 내공이 느껴져요. 보쌈·탕수육도 훌륭.
Sam So — 34 rue de Richelieu, 75001. 매일 손으로 뽑는 면; 급하면 바 자리에 앉으세요.
Paldo — 15 rue Lagrange, 75005 (노트르담 근처). 한인 커뮤니티의 최애 — 줄이 길 때가 많으니 일찍 가세요.
순대 — Soondae.
진짜 고수의 메뉴: 순대(당면+선지), 볶음(순대볶음)이나 국(순대국)으로. 파리에선 귀해요.
Yido — 54 avenue Émile Zola, 75015. 집밥 같고 넉넉하며 아주 한국적.
Sambuja — 65 rue du Faubourg Montmartre, 75009. 파리에서 순대국을 내는 몇 안 되는 집.
JARI의 팁.
BBQ는 주말 예약, 그 외에는 일찍 가세요. 반찬을 절대 무시하지 마세요 — 좋은 집은 김치 맛으로 판가름 납니다. 가격과 영업시간은 바뀌니 전날 확인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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